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Sound Horizon (문단 편집) === 사운드 호라이즌 왕국 === Sound Horizon Kingdom. 줄여서 SHK. 일종의 설정 놀이. 2007년에 치른 [[로망|Roman]] 콘서트 투어에서 했던 깜짝 이벤트에서 기원한다. 여기서 [[Revo]]는 대관식을 치르고 ‘임금님’이 되었다. 처음 이 대관식 퍼포먼스를 계획할 때, 연출가는 왕관 같은 것을 쓰고 임금님이 되는 식으로 하자고 제안했다고 한다. 하지만 Revo는 그것뿐이라면 재미없으니, 하늘에서 [[기타]]가 내려오게 하자(!)고 해서 이를 실행에 옮겼다. [[Revo]]가 밝힌 자세한 사정은 이렇다. “‘플라잉 V 로랑’은 [[로망|Roman]] 투어부터 쓰고 있는 [[기타]]인데, 일반 판매를 하지 않아요. 메이커에 상담하러 가서 제작을 받았습니다.” … “나라를 다스리기 위해 왕이 된다면, 무기로 다스릴 것인가, 음악으로 다스릴 것인가? 하고 물었을 때, 음악으로라고 답하면 기타가 내려오는 것으로 하자!라고요. 천공에서 내려온 기타를 손에 넣어 라이브를 시작한다는 거죠. 그럴 때 보통의 [[Stratocaster]]가 내려와 버리면 좀… (웃음) 하느님이 ‘57년산 스트랫입니다!’ 하면 왠지 그렇잖아요? 빈티지일지도 모르지만, 엥~ 하는 느낌이니까. 그래서 오리지널 플라잉 V 로랑을 만들죠라는 것으로. 음, 앞으로 점점 타카미자와 씨[* [[The Alfee]]의 타카미자와 토시히코를 가리키는 듯하다. 장식이 화려한 시그니처 기타로 유명한 기타리스트이다.] 같은 방향으로 갈 가능성도 있으려나? 하는 생각도 드는데. (웃음) 기왕에 맛을 들였으니, 앨범을 낼 때라든가 투어를 할 때에 ‘새 기타를 만들까!’ 하는 식으로. (웃음)”[* 출처: 잡지 «アニカンR MUSIC Vol.2. August 2007»의 37쪽의 기사 ‹특별부록! Revo’s GUITAR› 중에서 일부 발췌 (글: 시마다 노리코)] 그래서 이후 팬들이 [[Revo]]를 ‘폐하’, ‘임금님’이라고 부른다. 국가(國歌)는 ‹영광의 이동왕국 -The Glory Kingdom-›. 가사는 팬들에게 공모받고, Revo가 보태서 완성하였다.[[http://tvple.com/210793|링크(티비플)]] Revo 생일이 되면 팬들이 단체로 불러서 선물하기도 한다. 2011년에는 해외 포럼에서 [[영어]] 개사 버전을 불러서 Revo에게 보낸 적도 있다. --오오 [[양덕후]] 오오...-- 굿즈로 왕국 여권도 나왔다. 공연에 입장할 때 이 여권에 도장을 찍는데, 도장 모습이 다양하기 때문에 모으는 것도 큰 재미. 한편, 이런 설정으로 [[Revo]]가 국왕이 되고, 팬들은 스스로 [[로랑(사운드 호라이즌)|로랑]]이라 칭하는 데에 거부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도 있다고 한다. ‘임금님’이다 ‘국민’이다 하는 게 [[컬트]]적인 이미지로 느껴진다는 것. 처음에 Revo는 이 국왕 설정에 대해 저항감이 있었다고 한다. “좀 그렇지 않나 싶었는데, 모두 즐거워 하니까 그걸로 괜찮은거 아닐까...”라고 회고한 바 있다.[* 출처: 2007년 1월 12일 라디오 방송 ‘간사이e스퀘어’(かんさいeスクエア)에서.] 어쨌든 이제 옛말이다. 지금은 이를 신나게 즐기고 있다. 오히려 정말 국왕답게 리더쉽 넘치는 카리스마를 내뿜고 있어서, 내성적이던 초기 모습이 어색하게 느껴질 정도(…)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